본문 바로가기

건강

다이어트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4가지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도전하게 됩니다. 그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거나 유제품을 먹지 않거나 다이어트 보충제나 쉐이크등을 먹습니다. 일부 다이어트 방법은 효과적인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몸에서 필수영양소가 빠져나가게 하거나 원하는 결과의 반대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비싼 트레이너나 다이어트 식단 그리고 다이어트 알약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목표로 하는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교육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4가지를 확인하고 제대로 된 방법을 통해서 다이어트를 하시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1.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굶어야 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일반적으로 빠지기 쉬운 오류가 음식 섭취를 갑자기 대폭 줄이는 것입니다. 오랜기간 지속할 수 있다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원하는 결과와는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굶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분이 줄어들어 무게가 줄어드는 것이고 지방보다는 근육이 빠지게 됩니다. 갑자기 굶게되면 힘이 없고, 기분이 안 좋아질 수 있고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됩니다. 그 결과,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지속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무작정 굶는대신 적은 양의 단백질을 하루동안 나눠서 계속 섭취해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힘이 나게 됩니다.  

 

2. 탄수화물 섭취를 피해야한다?

이런 말이 나오게 된데는 많은 사람들이 탄수화물로 인해서 살이 찐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인기있는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들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몸무게를 빠르게 줄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서 탄산음료, 과일쥬스, 쿠키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실제로는 특정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면 오히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채소, 감자, 콩 등을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고 혈당을 조절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3. 운동을 하면 어떤것이든 먹어도 상관없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하게되면 무엇을 먹든지 상관이 없고 체중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체중감량은 섭취한 칼로리와 소모한 칼로리에 대비해서 이뤄지므로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식단관리를 통해 현재 섭취하고 있는 칼로리를 파악하고 운동을 통해서 소모된 칼로리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운동을 열심히해서 500칼로리를 소모했지만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실현가능한 일일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크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아침에 빵을 먹는대신 가볍게 차 한잔을 한다던가 엘레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간단한 일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같은 칼로리라면 어떤 음식이든 상관없다?

100칼로리의 파스타와 참치는 동일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소화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은 지방과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대사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신진대사가 가속화되고 더 많은 칼로리를 태웁니다. 고단백질의 음식은 적게 섭취해도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적게 먹고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하루동안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얻기 위해서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탄수화물 또는 과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먹고 난 이후 혈당수치가 급격히 상승하지만 빠르게 소비되므로 빠른 시간안에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체중감량을 위해서 빠른 결과를 원하기 보다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분섭취, 여러가지 음식, 단백질 및 복합 탄수화물의 균형을 생각하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